마음골프 티업비전이 ‘2016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스크린골프 부문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6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온라인 투표와 브랜드 전문가 심사 종합 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티업비전은 설립 첫 해부터 스크린골프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차별화된 시도를 해왔다. 캐디 캐릭터를 최초로 등장시켰다. 전국 모든 플레이어가 동시에 경기하는 ‘네트워크 대전’을 선보였다.
지난 9월 스크린골프에 게임적 요소를 도입한 아이템전’ 등 기존에 없던 기술을 도입해 스크린골프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창업 3년 만에 전국 900여 매장에 3000대 이상 장비를 판매했다. 골프존에 이어 업계 2위로 부상했다.
최신 기술이 적용된 초고속 3D 센서 ‘710S Arc’을 개발해 통해 한국산 스크린골프 우수한 기술력을 해외 시장에 알렸다.
향후 골프 인구가 점차 늘어나는 중국을 중심으로 스크린골프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문태식 마음골프 대표는 “고객 지향 마케팅 활동을 통해 티업비전 브랜드와 기업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