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원장 승기배)은 오는 16일 최소침습 및 로봇수술센터 개소 5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센터는 2009년 개원 이후 로봇수술 실적 1700건을 달성했다. 올해는 제4세대 로봇, 엑스아이(Xi) 다빈치 시스템을 도입한다.
심포지엄은 로봇 수술 발전, 적용과 전망 등 2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등록비는 무료며, 참가신청은 팩스와 이메일로 접수받는다.
김미란 센터장은 “로봇수술 중 많이 시행되는 자궁근종, 대장암, 위암, 전립선암뿐만 아니라 새롭게 준비 중인 흉부외과적 로봇수술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