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정보개발원(원장 손연기)은 서울 상암 DMC지구 신청사로 시스템 통합 이전 작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역정보개발원은 종로와 구로에 산재한 시스템을 상암 신청사로 모았다. 24~27일 연휴기간 무진동차량 17대와 인력 340여명을 동원해 이전작업을 진행했다.
지역정보개발원은 지방자치단체 연계, 시도행정정보 재해복구 등 36개 서비스, 900여개 시스템을 관리한다. 예산 부족으로 2개 민간 건물에서 시스템을 운영했다. 신청사 통합 이전으로 서비스 안정성과 보안성 강화가 기대된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