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은 내년 1월 11일부터 이틀간 더케이 서울호텔에서 진행되는 ‘중소기업 바로알기 교원연수’에 참가할 특성화고 교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성화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중소기업의 위상과 역할 △중소기업 취업지도 방법 △중소기업 인식개선 교과서 활용법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연수는 온·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한 ‘블렌디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 교사에게 직무 연수 학점(15시간, 1학점)을 부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중진공은 “중소기업 인식개선 교육은 그 동안 학생이나 구직자 중심으로 이뤄졌지만, 교사를 대상으로 영역을 확대했다”며 “특성화고 학생의 우수 중소기업 취업을 도울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연수 참가 희망자는 사제동행 원격교육연수원 홈페이지(www.education.or.kr)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가능하다. 문의는 연수운영본부(02-3498-2300)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