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기존 LTE 주파수 대역에서 협대역 LTE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 주차관제 서비스를 개발했다. 근거리 무선통신이 아닌 원거리에서도 조작이 가능할 수 있도록 LTE 주파수 대역을 활용한 협대역 LTE 기술을 적용했다.
기존 스마트폰이 이용하는 LTE 주파수 대역을 이용, 200㎑ 미만 좁은 대역폭으로 산업용 IoT 단말을 연결할 수 있다. 낮은 지연시간, 저렴한 기기 가격, 방대한 수의 연결기기를 구현할 수 있는 게 특징이 있다. LG유플러스는 협대역 LTE를 이용한 서비스 혁신 및 산업 발전, 공동 테스트 제품 검증 등을 위해 NB(Narrow Band)-LTE 오픈 연구소 설립을 추진 중이다.
LG유플러스는 스마트 주차관제 서비스 이해를 위해 상암사옥 5G 기술시험센터에 고객 체험존을 열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