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A 시험인증 대상]우수상-답스 ‘DTV 중계기’

우수상을 차지한 답스 DTV 중계기 ‘DAR-1000H’는 지상파 방송사 DTV 커버리지 확장에 쓰이는 송출장비다.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됐다. 핵심인 변조기(Exciter)는 신호품질 자동보정 기능을 포함한 완전 국산화에 성공,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과 KBS 감사패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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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1000H는 TV 신호를 최적 상태로 변·복조하기 위한 정밀 신호 계측 기능을 탑재했다. 송신기와 증계기 전용 외산 신호분석기 이상의 성능을 구현한다. 답스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현장 요구를 최대한 반영, 휴대용 전용 신호분석기 ‘DSA-100P’도 개발했다.

김용석 답스 대표는 “DAR-1000H는 답스 제품군 중 첫 국산화 제품으로 후속 DTV·DMB 신호분석기와 FM 신호 분석기 등 방송장비 국산화 개발에 영감을 준 제품”이라며 “현장 목소리를 경청해 고객을 최우선하는 장비로 세계에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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