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NIA 원장 서병조)이 1일 대구 본원에서 대경지역 중소IT기업 해외진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경북 지역 중소IT기업 대표 및 기업인 등을 대상으로 전자정부 해외진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자정부 국제협력 주요 업무 및 사업 소개는 물론 전자정부 수출 지원 현황과 전자정부 해외진출 방안, 전자정부 해외진출 기업 사례 등을 소개했다. 특히 해외진출지원 정책발굴을 위해 2016년 국제협력 사업을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토론을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서병조 원장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대경지역 중소IT기업과 지속적으로 소통 및 협력해 전자정부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IA는 전자정부 수출 활성화 촉진을 위한 정책연구 추진 및 전자정부 해외진출 협의회 운영 등 전자정부 전문 컨설팅과 현지 연수 과정의 전자정부분야 국제기구 교류 협력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 전자정부 해외진출 지원 사업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관리 지원을 위한 홈페이지(egovexport.or.kr)를 운영하고 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