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새로운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레퍼런스 아키텍처 ‘쿼크 프로세서’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인텔 쿼크 프로세서, 윈드리버의 클라우드 스위트와 사용하기 쉬운 무료 운영 체계, 새로운 분석 기능 등을 포함했다. 디바이스에서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더 스마트하고 연결된 사물인터넷 솔루션을 제작할 수 있다.
사물인터넷을 위한 저전력 실리콘인 쿼크 프로세서 제품군에 새로운 제품을 추가했다. 인텔 쿼크SE SoC, 쿼크 마이크로컨트롤러 D1000과 D2000은 전력효율성에 집중한 엔벨롭(envelope)상에서 강력한 프로세싱 성능을 제공한다.
더그 데이비스 인텔 IoT그룹 수석부사장은 “향후에도 강력한 생태계 기업과 협력해 사물인터넷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새로운 인텔 쿼크 프로세서와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위한 윈드리버의 클라우드 기반 무료 운용체계(OS)를 사용하면 사물에서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사물인터넷 영역을 더 쉽게 확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텔 쿼크 MCU D1000은 4일 출시했으며 D2000은 연말 출시할 예정이다. 사물인터넷용 인텔 쿼크 SE SoC는 내년 상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