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한국대표 한병돈)는 23일 국내 10개 대학 21명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장학금 수혜자는 마이크로칩 PIC 마이크로컨트롤러(MCU) 강의를 수강한 대학생과 대학원생 중 설계 프로젝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학생 가운데 선발했다.
마이크로칩은 지난 2005년부터 장학금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금까지 150명 이상 공대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교육기관과 협력해 PIC MCU 샘플과 개발 툴 등을 제공한다.
올해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코리아 유니버시티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은 고려대, 광운대, 국민대, 국제대, 목포해양대, 연세대, 영남대, 전북대, 전주대, 한밭대 등이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