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첨단소재(대표 이선석)는 세종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친환경 과학교육 체험과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5 한화에코스쿨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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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코스쿨 프로그램은 미래 성장동력인 아이들이 다양한 실험과 체험학습으로 환경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환경보호를 위한 과학 원리를 익힐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 협약을 맺은 세종 부강초등학교와 대동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12월까지 약 3개월 간 정규 교육과정으로 편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과학전문 강사 지도아래 태양광, 수소, 풍력, 태양열 등 10여가지 친환경 과학교육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예정이다. 아이들과 미래, 환경재단, 이화여대, 고려대 등 전문기관과 협업으로 자체 개발한 교육 콘텐츠를 바탕으로 ‘친환경 워크북’을 제작,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화첨단소재 관계자는 “아이들이 다양한 친환경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에너지와 환경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미래를 이끌어갈 과학인재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