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가 26일 주주총회를 열고, SK주식회사 합병계약서를 승인, 통과시켰다. 의결권 있는 4400만주 중 79.2%인 3483만주가 찬성했다.
합병으로 SK주식회사가 보유한 자원과 SK C&C가 보유한 ICT 역량 기반 사업기획가 결합돼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평가했다. 합병 후 존속회사는 SK C&C이고, 합병후 소멸회사는 SK주식회사다.
박정호 SK C&C 사장은 “이번 합병으로 향후 ICT 신성장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