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카메라와 사운드를 강화한 30만원대 스마트폰 ‘LG 밴드 플레이’를 SK텔레콤 전용으로 25일 출시한다.
밴드 플레이는 ‘레이저 오토 포커스’ 기능을 적용한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전면 500만 화소 광각 카메라를 탑재했다. 1W(와트) 고출력 스피커를 장착해 풍부하고 명료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가격은 34만9800원이다.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은 “실속파 소비자가 합리적 가격으로 고성능 카메라와 프리미엄 사용자경험(UX)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