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3년 미만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할 ‘2015년도 창업 맞춤형 사업화지원사업’수행 주관기관(엑셀러레이터)을 5월1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30개 내외 기관으로, 엑셀러레이터당 지원 규모는 300억원이다.
선정된 주관기관은 유망 창업기업 발굴, 자금지원, 멘토링, 투자 연계 등 창업기업 수익모델 개발과 성장에 필요한 지원을 하게 된다.
수행 주관기관 신청 대상은 대학, 연구기관, 협회 등 비영리 법인과 창업 촉진을 위해 개별법에 따라 등록·지정된 기술지주회사, 신기술창업전문회사, 창업투자회사 등이 해당된다.
중기청은 29일 창업진흥원에서 사업 설명회를 갖는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