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존(대표 심상원·전정우)은 스마트폰 액정보호 필름을 대체하는 강화유리 ‘누글라스(Nuglas)’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0.3㎜ 두께의 강화유리로 필름을 붙이지 않은 듯 한 느낌이다. 높은 표면경도로 액정 파손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 스크래치 등으로부터 스마트폰을 보호한다. 표면에 ‘올레포빅’이란 코팅처리가 돼 있어 지문이나 얼룩이 거의 묻지 않는다. 시중에 나와 있는 액정보호 필름의 선명도, 터치감, 내구성 단점을 극복했다는 게 디지털존 설명이다. 가격은 1만3200원이며 출시를 기념해 이달말까지 한시적으로 인터넷쇼핑몰 등에서 50% 할인된 가격(6600원)에 판매한다.
심상원 디지털존 대표는 “누글라스는 스마트폰 액정파손과 스크래치를 방지하면서도 우수한 선명도와 터치감을 자랑한다”고 소개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