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보, 꽁꽁 언 날씨 김장으로 풀다

LIG손해보험(대표 김병헌)은 5일 서울 역삼동 강남문화원 굿잡자립생활센터에서 ‘2014 LIG희망나눔김치담그기’ 봉사활동을 했다.

봉사활동에는 김병헌 LIG손보 대표를 포함해 임원 30여명이 부부동반으로 참여했다. 이날 담근 총1500포기의 김장김치는 희망의 집짓기, 교통사고 유자녀 멘토링 등 회사의 사회공헌활동으로 결연을 맺고 있는 200여 가정과 서울 강남구 중증 장애인 가정 100여세대에 전달됐다. 행사에는 LIG손보와 도농결연을 맺은 충북 증평군 정안마을도 참여해 직접 키운 농작물 일체를 제공, 배추와 무, 양념 등 재료 일체를 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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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해보험(대표 김병헌)은 5일 서울 역삼동 강남문화원 굿잡자립생활센터에서 ‘2014 LIG희망나눔김치담그기’ 봉사활동을 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병헌 LIG손보 대표(오른쪽) 내외가 김치를 담그고 있다.

회사는 연말을 맞아 이번 한 달간 LIG희망봉사단 전국 205개 봉사팀이 참여하는 나눔 캠페인 ‘희망봉사 한마당’을 연다. ‘희망봉사 한마당’은 지난 2005년 시작해 매년 가정의 달인 5월, 연말 12월에 열려 이번으로 20번째다.


김주연기자 pill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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