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문화사랑의 날’ 사업을 통해 올 한해 총 5200여명의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공연 관람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문화사랑의 날은 아동·청소년의 인성과 꿈, 문화 소양을 길러주기 위해 전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예술 사업이다. 올해 총 20회가 진행됐으며, 이달에는 체코소년합창단 ‘보니푸에리’를 초청해 포천 지역 900명의 학생들과 함께 연말을 보내는 것으로 사업이 마무리된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