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로라, `안정기 호환형 LED 램프` 출시

에코로라(대표 김준모)는 일반 가정이나 상가에서도 손쉽게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정기 호환형 LED 램프’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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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에코로라가 선보인 LED 램프는 국내 모든 안정기와 호환 가능한 것으로, 기존 안정기의 교체 없이 램프 교환만으로 간편하게 LED 조명을 사용할 수 있다. 기존 형광램프를 LED 조명으로 교체하면서 등기구 전체를 교체하거나 내부회로를 개조해야 하던 어려움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형광램프보다 수명이 길면서도 전기요금을 60% 이상 절감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준모 에코로라 대표는 “이번에 출시되는 LED FPL 램프는 가정주부들도 손쉽게 교체할 수 있으며, 일반 주택뿐만 아니라 상가에서도 사용 가능하다”며 “기술검토와 KC인증을 통해 성능과 안정성 검증을 마쳤으며, 기존 제품에 비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공급하기 위해 취급 전문점을 모집 중”이라고 말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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