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원장 한선화)이 글로벌 학술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회장 지영석)와 손잡고 과학논문 빅데이터 분석에 나선다.
양 기관은 이를 위해 6일 KISTI 대전 본원에서 과학논문 분석 기술 개발 및 활용 촉진에 관한 공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엘스비어의 학술지 전자원문을 활용한 데이터 마이닝·색인·분석 기술 개발 △NDSL을 통한 엘스비어의 전자원문 개별 구매(Pay-per-View) 서비스 제공 △한국 연구자들의 연구활동 촉진 및 연구성과 글로벌 확산 촉진 방안 제공 △글로벌 학술 출판 기술 공유 등이다.
KISTI는 이 협약을 통해 세계 유수의 과학학술지 2500여종에 수록된 논문의 텍스트는 물론이고 표, 이미지, 영상 등의 연구 데이터를 제공받게 된다.
엘스비어가 보유한 학술논문의 전자원문을 KISTI의 NDSL에도 등록한다. 연구자 및 일반 국민은 전자원문을 쉽게 검색하고, 저렴한 가격에 구매도 할 수 있다.
한선화 원장은 “학술연구정보 텍스트 및 데이터 마이닝 활성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국내 연구자들의 학술논문 이용 혜택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