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학회(학회장 장문희)는 사용후핵연료 공론화위원회(위원장 홍두승)로부터 접수한 ‘사용후핵연료 공론화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요청’에 대해 13일 5가지 의견서를 내놨다.
이 의견서는 총 48가지 질문에 대한 의견서를 담고 있다.
이 의견서에는 사용후 핵연료 처리와 관련해 △임시저장을 위한 중간저장시설 필요 △원전부지 외부에 별도 중간저장시설 필요 △재활용 및 재처리 관련 연구개발 지속 △핵연료 처분 관련법 및 제도 정비 △사용후핵연료 관리 로드맵 확보 등을 제안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