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스테크, 한층 더 강화된 엔드포인트 보안 서비스 제공

닉스테크(대표 박동훈)는 이노티움(대표 이형택), 한국SW저작권협회(회장 김은현)와 각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닉스테크 DLP는 중요파일이 외부로 유출되는 경로를 차단한다. 승인권자의 승인을 받은 파일만 외부로 반출이 가능하다. 반출된 중요파일에 별도 보안 기능을 제공해달라는 고객사 요구를 받아들여 이노티움과 협력했다. 이노티움 파일보호솔루션 엔파우치는 외부로 반출된 파일에 대해 열람횟수 제한, 외부복사, 프린트, 캡쳐방지, 암호화, 원격삭제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외부 반출된 파일에 대한 원격 통제와 추적관리가 가능하다. 닉스테크는 엔파우치 기능을 활용해 외부로 반출된 고객 파일에 대해 보안 이력관리를 제공한다.

닉스테크는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SPC)와 협력으로 불법 SW사용을 예방하고 정품SW 사용 환경을 조성한다. SPC가 보유하고 있는 SAM DB는 저작권사의 라이선스 규정준수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널리 쓰인다. SPC DB는 최신 라이선스가 실시간 업데이트되고 의도하지 않은 불법SW 사용으로 인한 경영과 법률상 리스크를 차단한다. 매년 저작권사의 SW를 3600건 이상 업데이트 한다. 닉스테크는 옵션으로 고객사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박동훈 닉스테크 대표는 “이번 협력으로 차별화된 엔드포인트 보안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요구사항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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