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PC방 최강자 가리는 게임대회 열린다

프렌즈PC방은 전국 55개 PC방이 참여하는 총 상금 2000만원 규모의 ‘제7회 제닉스배 전국 PC방 최강자전’을 이달부터 11월까지 연다고 4일 밝혔다. ‘스타크래프트’ ‘피파온라인2’ ‘리그오브레전드’ ‘서든어택’이 주 종목이다. 게임별로 1위부터 3위까지 상금을 지급한다.

전국 55개 PC방에서 예선을 치러 종목마다 2명 혹은 2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본선 진출자는 전국 PC방 실력자와 상금을 놓고 겨룬다. 참가자격은 게임을 즐기는 모든 사용자가 대상이다. 각 PC방마다 참가자격을 부여하는 조건이 다르므로 최강자전 개최 PC방을 방문해 참가자격 요건을 살펴야 한다. 소속팀이 있거나 연봉을 받는 프로게이머는 참여할 수 없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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