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통신 테스트 장비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안리쓰는 업계 최초로 eMBMS 브로드캐스트 수신 능력을 갖춘 모바일 장치를 위한 프로토콜 적합성 테스트 케이스에 대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리쓰는 올해 소비자 시장에 이 새로운 기술을 선보이는 것에 대한 네트워크 사업자의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2014년 7월 8일 ~ 9일에 걸쳐 헬싱키에서 열린 CAG#39 회의에 앞서 GCF(Global Certification Forum)에 eMBMS 테스트 케이스를 제출했다. 안리쓰의 ME7834L PCT(프로토콜 적합성 테스트) 시스템은 이제 LTE Band13에 대한 고유한 범위를 포함하여 미국 시장에서 사용되는 Band들 전반에 걸쳐 검증된 테스트 케이스를 제공한다.
LTE 멀티캐스트라고 부르기도 하는 eMBMS(evolved Multimedia Broadcast Multicast Services)를 사용하면 공통 셀룰러 연결을 통해 동시에 여러 사용자에게 컨텐츠를 전송할 수 있다. 이 기술은 각 사용자가 자체 연결을 가지고 있는 유니캐스트 통신에서 큰 네트워크 효율성을 제공한다. 유럽과 호주의 셀룰러 네트워크 사업자가 실제 시험 시작 추세를 따르고 있는 반면 미국과 한국은 eMBMS 개발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다. 이 기술은 비상 경보뿐만 아니라 모바일 TV 및 라디오 등의 컨텐츠를 전송하는 데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리쓰 프로토콜 무선 테스트 사업부 이사인 마이크 리는 “세계 최초 검증된 안리쓰의 IMS 응급 서비스 테스트 케이스를 바로 뒤따르는 것으로, 오늘날 셀룰러 네트워크에서 가장 중요한 신기술에 가장 빠르게 액세스하기 위한 안리쓰의 지속적인 노력을 보여준다. 우리는 업계의 발전을 지원하고 고객의 장치를 가능한 한 빨리 출시하려는 고객의 목표를 지원하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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