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기업 협력작 `지파이터스` 16일 `서울캐릭터 페어`서 첫 선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최동욱)은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4 서울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 경기도 공동관을 마련, 도내 콘텐츠 기업 간 협업으로 제작한 애니메이션 ‘지파이터스(G-Fighters)`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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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 입주기업이 협업으로 제작한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지파이터스`가 16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4 서울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서 첫 선을 보인다.

‘지파이터스’는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13세 초등학생 ‘린 사일러’가 우연히 변신 슈퍼히어로가 돼 우주악당을 상대로 지구의 평화를 지키는 내용이다. EBS, SK브로드밴드, CJ E&M 등이 투자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입주기업인 일렉트릭서커스와 아이엔피코리아가 협업해 제작하고 상품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8월 말부터 EBS에서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위해 저녁 시간대에 편성해 방송할 예정이다. 22분짜리 에피소드 26편으로 구성됐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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