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주 프로덕션 푸르메 대표가 한국독립제작사협회장에 15일 선출됐다. 한국독립제작사협회(KIPA)는 지난 5월 이사들의 사퇴로 이사회가 해산됨에 따라 비상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켜 이날 목동 방송회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선거를 통해 안 회장을 선출했다. 안 회장은 KIPA 28년 역사상 첫 경선을 통해 선출된 첫 회장이다. 보선을 통해 선출된 안

회장의 임기는 전임 정영화 회장의 잔여기간인 2016년 2월까지다. 이날 선거에는 50여명이 넘는 회원사 관계자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