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개사 택시 사업자 대표단 직접 탑승… 기존 산업과 상생 로보택시 시대 '개화'
'한국형 로보택시' 표준 모델 상용화 및 서비스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로보택시 기술 기업 에스더블유엠(이하 SWM)은 지난 6일 경기 안양시에 위치한 SWM 본사에서 대전 지역의 모빌리티 기업 애니콜모빌리티 및 대전 법인택시사업자 37개사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SWM 자율주행 기술 견학 및 업무 제휴 협약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행사에서 진행된 '로보택시 기술 견학'은 일선 현장에서 시민의 이동을 책임지고 있는 택시 사업자들에게 로보택시 탑승 경험을 직접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대전 지역 택시 사업자들은 SWM의 로보택시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도심의 다양한 변수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대응하는 자율주행 시스템을 경험했다.
SWM 측은 실제 택시 업계를 이끄는 사업자들이 자율주행 기술의 높은 완성도와 운영 안전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미래 모빌리티 도입에 대한 깊은 공감대와 신뢰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이번 견학의 의의가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기술 견학에 이어 SWM과 애니콜모빌리티는 '한국형 로보택시 표준 모델 상용화 및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우호적인 정신에 입각한 상설 협의체를 구성하고, 첨단 자율주행 기술이 실제 택시 서비스에 안정적으로 도입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SWM 관계자는 “오랜 시간 시민의 발이 되어주신 택시 사업자분들께 당사의 자율주행 기술을 직접 선보이고, 다가올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대한 공감대를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첨단 자율주행 기술이 기존 택시 산업과 대립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융화되고 상생하며 발전하는 '한국형 로보택시'의 훌륭한 성공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