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KISIA, 베트남 시장 개척 나서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KISIA·회장 심종헌)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베트남 정보보호포럼 2014 및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했다.

한·베트남 정보보호포럼 2014에서는 한국 참가기업과 베트남 정보보호기업 및 유관기관, 정부부처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베트남 ICT 사업 진출 전략과 정보보호산업 현황을 발표하고 시장과 기술 동향을 공유했다.

문재웅 KISIA 감사(제이컴정보 대표)는 “베트남은 예상보다 인터넷 보급률이 높고 정부와 기업 등에서도 정보보호에 관심이 매우 높다”며 “우리 정부도 관심을 갖고 국내 기업들이 실질적인 실적을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한 상담회에는 유넷시스템·나온웍스·액시스소프트·엔피코어·워터월시스템즈·윈스·이지고우·제이컴정보·플러스기술 9개사가 참여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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