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제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제주도농아복지관에서 ‘인터넷 하는 돌하르방’ 정보화 교육 프로그램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현판식에는 제주도농아복지관과 제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음 임직원과, 제주 사랑의 열매 관계자가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제주지역 장애인을 배려하는 정보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다문화가정의 정보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운영하는 ‘돌하르방과 함께하는 사랑의 컴퓨터 교실’은 경제적, 언어적 문제로 정보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자격증 취득 대비반, 파워포인트·인터넷 기초 활용반 등 컴퓨터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