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노믹스]테슬라 특허, 배터리 관리 시스템에 집중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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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IP 경쟁력은 배터리 관리 시스템에 강점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테슬라는 배터리 영역 특허를 총 111건 등록했다.

전자신문 미래기술연구센터(ETRC)와 특허분석 전문기업인 광개토연구소(대표 강민수)가 공동 발행한 IP노믹스(IPnomics) 보고서 ‘테슬라, 거품인가?’에 따르면, 테슬라의 기술은 복잡한 배터리 시스템을 통합하고 이를 관리하는 분야에 집중됐다. 이는 특허 포트폴리오에서도 분명하게 드러난다. 테슬라 특허 160건 가운데 68.4%가 배터리 관련 기술이다.

IP노믹스 보고서 ‘테슬라, 거품인가?’는 전기차 시장 승패와 보급 활성화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인 △배터리 △충전스테이션 △일반 자동차 영역을 기준으로 테슬라의 IP 경쟁력을 심층 분석했다. 또 경쟁 전기차 업체 △BMW △BYD 등과 핵심 요소별로 특허 경쟁력도 비교, 평가했다.

※ 테슬라의 특허 평가와 종합 분석 내용을 담은 IP노믹스 보고서 ‘테슬라, 거품인가’는 전자신문 리포트몰(http://report.etnews.com/report_detail.html?id=1131)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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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택기자 geetae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