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대상 추천작]소프트랜스 `포웨이브 ECM`

소프트랜스(대표 이영실)는 로컬디스크 저장 과정을 통제해 중앙 서버를 보호·관리하는 클라우드 기반 기술 유출방지 솔루션 ‘포웨이브 ECM 포 시큐리티(Forewave ECM for Security)’를 출품했다.

Photo Image

포웨이브 ECM은 사용하기 쉽고 편한 메트로 사용자환경(UI)을 적용했다. HTML5 웹 최신기술을 적용해 모든 브라우저에 최적화 시켰다. 모바일 환경에서도 업무수행이 가능하다. 윈도 운용체계(OS)뿐 아니라 맥OS 및 iOS, 안드로이드, 타이젠도 지원한다.

올해 초 국방기술품질원 2차 정보공유시스템으로 납품돼 솔루션에 대한 품질을 검증받았다. 문서중앙화 솔루션으로 추가로 개발하고 있다.

솔루션은 개인 정보 보호 파일을 추출해 개인정보 관리함에 격리하고 포웨이브 문서중앙서버에 저장·관리한다. 최근 개인정보보호법이 통과되면서 기업은 유출될 수 있는 중요기밀자료 및 개인정보자료를 보호할 수 있다.

포웨이브 ECM은 웹과 윈도 탐색기를 통해 양방향 실시간 접근이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의 중앙집중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드래그앤드드롭 기능 등 윈도 탐색기를 이용해 손쉬운 등록이 가능하다.

중앙 집중 서버에 등록되는 문서는 암호화 파일로 저장하고 액티브X를 사용하지 않는다. 제품에 내장된 엔진은 전자문서, 이미지, 개인정보, 웹 콘텐츠, 협업 등 기업 업무에서 생성되는 다양한 종류의 콘텐츠를 단일 시스템 구조에서 활용 및 접근을 통제할 수 있다.

▶OS : 윈도, 맥OS, iOS, 안드로이드, 타이젠

▶기밀자료 및 개인정보 자료 유출 방지 솔루션

▶(02)3775-2527

[이영실 소프트랜스 대표]

“기술 유출 방지 솔루션은 개인 PC에서 작성된 문서를 로컬디스크가 아닌 중앙 서버에 저장해 관리하는 솔루션입니다. 그러나 실제 적용했을 때 사용의 불편성, 속도 저하, 주변 환경 등 제약 때문에 효과를 체감하기 힘들 때가 많습니다.”

최근 사회적으로 개인정보보호에 이슈가 제기되면서 기업에서는 개인정보가 담긴 문서 파일을 따로 격리·관리해야한다. 이영실 소프트랜스 대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포웨이브 ECM을 개발했다. 이 대표는 “ECM 분야 전문가와 함께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클라우드 기반 문서 중앙화 및 개인 정보 격리 제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공격적 마케팅으로 제품 판매를 극대화 시킨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 그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활용해 포웨이브 ECM 제품브랜드를 한 차원 높여 시장에 인지도를 확고하게 할 것”이라며 “기술력을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룰 계획”이라고 밝혔다.

IDC에 따르면, 국내 전사적콘텐츠관리 소프트웨어(SW)시장은 올해 1000억원 수준이다. 올해 시장이 한층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 이 대표는 지난해 대비 120% 성장을 목표로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이 대표는 “웹 기반 문서관리솔루션, 탐색기형 문서관리솔루션, 문서저장소엔진, 정보 공유솔루션 등과 함께 클라우드 제품군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