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상품대상 추천작]유비윈 `랭귀지타운 USB 어학기`

유비윈(대표 진정한)은 USB형태 어학학습기 ‘랭귀지타운 USB어학기’를 출품했다.

USB어학기는 YBM, 파고다, 이얼싼 중국어, 이익훈 어학원 등 유명학원 스타강사들의 동영상강의 영상에 학습기능을 접목시킨 외국어 교육용 어학기다. 콘텐츠 개발과 플랫폼 선정 초기단계부터 누구나 혼자서도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한 환경구축 및 사용편의성에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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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입문 위주의 인기과정만을 선정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집에서 편하게 학습할 수 있다. 출시된 총 8종의 ‘랭귀지타운 USB어학기’는 영어 입문과정과 토익LC·RC, 일본어와 중국어 입문과정을 담았다. 프랑스어, 베트남어, 스페인어 등 11개 외국어 교육과정이 추가로 출시될 예정이다.

랭귀지타운 USB어학기는 학습단계에서의 학습편의성 뿐만 아니라 사용편의성까지 함께 고려해 별도 프로그램 설치나 회원가입 절차 등 불필요한 단계를 제거한 ‘플러그앤드플레이(Plug & Play)’방식을 채택했다. 별도의 교재를 구매하지 않고 바로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복습용으로 활용하도록 강의 음성파일을 기본 제공한다.

랭귀지타운 USB어학기는 구간반복이나 강좌 이동, 재생속도제어 등 기본적인 기능부터 강의 중 궁금한 사항을 질문할 수 있는 ‘강의Q&A’와 학습자가 스스로 학습 성취도를 평가할 수 있는 ‘확인학습’ 탭 등이 지원된다. 학습창 하단의 ‘강의Q&A’ 버튼 유비윈의 어학학습 사이트 ‘랭귀지타운 지식센터’와 연동돼 학습 중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신속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외국어에 특화된 지식 데이터베이스(DB)를 운영해 언어별 지식공유도 가능하다.

▶OS : 윈도

▶USB 방식 어학 학습 솔루션

▶(070)4376-2323

[진정한 유비윈 대표]

“DVD-ROM 드라이브 등 ODD가 탑재되지 않은 슬림 노트북이 대세입니다. 학습자가 PC뿐만 아니라 노트북 환경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어학 제품 포맷이 필요했습니다. 결국 가장 범용으로 쓰이는 USB 포맷이 적합하다고 판단, 해당 플랫폼에 어학 학습프로그램 등 다양한 학습관련 콘텐츠를 탑재시킨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진정한 유비윈 대표가 개발한 ‘랭귀지타운USB어학기’는 현재 외국어 교육시장에서 가장 수요가 높은 영어, 일어, 중국어 입문과정으로 출시돼 폭넓은 타깃층을 공략한다. 오프라인 대형 서점에 입점해 쇼케이스를 통한 홍보·판매뿐 아니라 소셜커머스 단기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진 대표는 “사이버어학원 온라인 강의 콘텐츠와 더불어 해외에 진출하는 기업 내 인재개발원 교육용으로 쓰일 계획”이라며 “인터넷 인프라가 낙후된 해외 국가에서 온라인강의를 대체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어 출시 초반부터 제휴사의 관심이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영어권 학습자를 위한 ‘한국어’ 교육용 USB어학기도 준비해 내수시장 및 해외 수출 시장 동시 판로를 개척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 내년 초를 목표로 추가 언어 지원과 심화 과정을 학습할 수 있는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