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로스(대표 이재원)는 모바일게임 브랜드 디앱스게임즈에서 모바일 3D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 신작 ‘마신:반고의 후예’를 T스토어와 구글플레이스토어에 출시했다. 인크로스가 ‘레전드 오브 갓’과 ‘워벨리’에 이어 모바일RPG 사용자의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는 작품이다.
마신은 다양한 소환수를 수련하면서 전투력을 키우는 턴 방식의 소환전략 MMORPG다. 전투시점을 변경하면 소환수의 화려한 스킬 효과를 다각도에서 감상할 수 있다. 110여종의 소환수와 500여개 퀘스트 외에 낚시, 정원 시스템 등 방대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소환수를 육성하는 재미가 있다. 사용자와환경간전투(PvE), 사용자간전투(PvP), 길드시스템, 실시간 월드보스전, 자동 전투의 편의성까지 고루 갖췄다. 특히 상대에 따라 소환수 진영을 다르게 구성해 전략적으로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인크로스는 마신 출시를 기념해 특정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소환패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길드원을 많이 모은 길드를 선정해 문화상품권과 길드화폐도 증정한다. 정상길 인크로스 콘텐츠사업본부장은 “마신은 풀 3D 그래픽 위에 방대한 콘텐츠와 턴 방식 전투의 전략성을 조화롭게 담아내 차별화된 분위기와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할 것”이라며 “매주 주말 열리는 길드전에서 길드원들과 함께 공수 상황에 맞는 전략적인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