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페이(대표이사 김근묵)는 SK플래닛과 업무 제휴를 맺고, 1일부터 ‘페이톡 스마트월렛’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페이톡은 별도 애플리케이션(앱) 설치 없이 휴대전화번호와 공인인증서, 계좌번호만 있으면 잔액 한도 내에서 바로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직불 서비스다.
회원가입 후 한 번만 결제하면 2500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11번가, AK몰 등 페이톡 가맹점과 SK텔레콤 통신요금 납부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 페이톡으로 결제한 금액은 연말 소득공제 30%를 적용받을 수 있다.
현재 신한은행, 우리은행, 농협, 우체국, 씨티은행 계좌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달 중 국민은행 계좌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