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은 13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이선기(50) 넥스트데일리 대표를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선임했다.
이 신임 대표는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1993년 전자신문 기자로 입사했다. 2003년부터 전자신문인터넷 임원으로 7년간 재직했으며 2009년 온라인신문협회 이사도 역임했다. 2010년부터는 전자신문인터넷에서 독립법인으로 분사한 컨슈머 전문미디어 넥스트데일리 대표로 일했다.
이날 전자신문인터넷은 신임 이사로 원유붕 이사(51)를 선임했다. 원 이사는 1996년 전자신문에 입사한 뒤 2012년부터 최근까지 전자신문 광고국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