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스프링 프레임워크’ 국제공인자격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이 미취업자 대상으로 열린다. 미래창조과학부 지원으로 개설되는 ‘자바 및 스크링 프레임워크’ 전문가 양성과정은 한국전파진흥협회, 한국EMC가 공동 진행한다.
스프링 프레임워크는 현재 시장에서 사용 중인 자바 프레임워크 중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으나 공인 교육과정이 없다.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워크를 비롯해 다수 기업의 프레임워크가 스프링 기반으로 이뤄져 있다. 자바 플랫폼 SW 개발사인 스프링소스를 EMC가 인수했다.
전체 모집인원은 30명이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3월 10일부터 5월 23일까지 10주간 서울 목동 전파방송통신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다. 전문대 졸업 이상, 만 28세 미만의 미취업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 3월 2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전파진흥협회 부설 전파방송통신안재개발교육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