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은 19일 광주영상복합문화관에서 건전한 벤처창업 생태계 조성 및 지역 창업 분위기 활성화를 위한 ‘제4회 무등벤처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안창주 전 삼보컴퓨터 대표가 ‘응답하라 스타트업’이라는 강연에 이어 청년창업사관학교에 대해 소개한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청년창업자를 선발해 창업계획 수립부터 사업화까지 창업의 과정을 일괄 지원해 젊고 혁신적인 청년창업CEO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광주, 안산, 천안, 경산, 창원 등 전국에 총 5개의 창업사관학교가 운영 중이다.
이날 송승한 쓰리닷 대표가 공유경제에 대해 발표하고, 벤처 1세대들이 참석해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하는 공개 멘토링도 진행된다.
무등벤처포럼은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간 네트워크 활성화, 최신정보 제공, 멘토링을 통한 투자유치를 목적으로 중소기업청, 광주시, 광주테크노파크, 엔젤투자협회가 지원해 지난해 11월 6일 결성됐으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