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는 배우 하정우와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서울모터쇼에 함께 참석해 직접 뉴 R8 V10 모델을 공개했다. 아우디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오픈 당시 축하 영상 메시지를 남기는 등 1년 동안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지난달 뉴 아우디 A3 세단 출시 행사에도 동참했다.
하정우와 최시원은 앞으로 1년간 아우디 공식 행사 참석, 해외 주요 모터스포츠 경기 참관 등 홍보대사로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하정우는 아우디 S8을, 최시원은 아우디 R8스파이더를 전용 차량으로 사용하게 된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