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는 자사 스마트 교육 솔루션 `터치앤샘`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인증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교사의 컴퓨터를 통해 학생들의 스마트패드나 태블릿PC를 제어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학생들의 과도한 스마트기기 사용과 유해물 등을 차단해 원활한 수업 관리를 지원한다. 회사는 2015년까지 전국 1만여개 학교에 운영될 스마트스쿨을 겨냥, 이 솔루션을 개발했다.
GS인증은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에 따라 국산 우수 소프트웨어의 품질 향상과 지원을 위해 마련된 제도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