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초기부터 해외시장 진출을 노리는 스타트업이 한자리에 모였다. 글로벌 창업 동향 정보를 공유하고 국내 스타트업 한 해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센터장 오덕환)는 18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예스, 본 투 글로벌(B2G) 콘퍼런스`를 개최해 벤처기업 설명회와 내년도 글로벌 창업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를 열었다.

행사에는 에어플러그, 파이브락스, 큐키, 인코렙, 클로버추얼패션 5개 기업이 기술 기반 서비스와 사업 경험을 소개했다. 모바일 네트워크·멀티미디어 서비스업체 강익춘 에어플러그 공동 대표는 “국내 벤처 기술력과 대기업 상용화 사례로 창조경제 성공 사례를 만들겠다”며 “혁신 소프트웨어 솔루션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한국 IT 우수성을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개월간 진행된 B2G 아카데미 수료 업체를 선정해 기업 설명(IR) 기회도 제공했다. 역방향 무료통화 서비스의 수풀 콜매니저, 집단 지성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위키박스, 탭코드 시스템 아나콘 외에 패션서울닷컴 과 컨시더씨가 참여해 벤처캐피털 등의 발표 시간을 가졌다.
10월 하순부터 8주간 진행된 B2G 아카데미는 아이디어부터 플래닝, 액션과 매니지먼트 과정뿐만 아니라 사업 확장과 출구 전략 교육을 진행했다. 각 분야별 국내외 업계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를 전달했다.
이어 진행된 `대한민국 글로벌 벤처상 시상식`에서는 대상에 에어플러그, 금상에 파이브락스, 은상에 클로버추얼패션, 엔피코어(2개사), 동상에 힐세리온, 큐키, 지앤지커머스(3개사)가 선정됐다. 각 분야별 외부 그랜드 파트너사에 특별상이 전달됐다. 공로상에는 이원재 요즈마 한국지사장과 벤처1세대 멘토링 센터의 김철환 멘토가 수상했다.
행사에서는 `2014년 10대 전략 기술 트렌드`와 `2013 글로벌 테크 펀딩과 M&A` `글로벌 트렌드의 핵심 소프트웨어` 등에 대한 시장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부대 행사로는 한국창업보육협회와 예비창업과 창업 초기 기업들의 글로벌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교환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