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민주당 의원은 제34회 사법시험 출신으로 지난 2004년 대전 유성구에 출마해 17대 국회의원이 되면서 과학기술계와 인연을 맺었다. 2008년 재선에 성공한 이 의원은 18대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의원으로 연구 현장의 어려움 등을 수렴하면서 과학기술 발전 밑바탕을 견고히 다지고자 했다. 지난 국회에서 미래전략과 과학기술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그는 지난해 과학기술계 목소리를 대변하는 3선 의원이 됐다.
2004년 재정경제위원회 소속이었던 이 의원은 거시적인 측면에서 국가경제 성장동력을 고민했다. 그리고 찾은 방법론이 교육과 과학기술이다. 과학기술계 행사나 모임에서 이 의원이 빼놓지 않는 말이 있다. “과학기술당을 만들자.” 국가 미래를 이끌어갈 동력이 되는 과학기술인이 정치권에서도 의견을 피력할 수 있는 기반을 닦자는 취지다. 정치적 차원에서 이공계 출신이 자신의 재능과 열망을 가지고 연구개발(R&D)에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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