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발전 시민의 손으로" 11일 부산창조재단 창립

부산창조재단이 11일 부산 KBS총국에서 창립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부산창조재단은 부산 발전을 시민의 손으로 이뤄나가자는 취지의 지역재단이다.

부산창조재단은 창립식에서 커뮤니티트러스트(시민신탁)와 융합한 부산근대문화유산 창조 프로젝트 등 출범 첫 해 주요 사업 설명회도 가졌다.

부산창조재단 공동이사장은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과 이장호 BS금융그룹 고문이 맡았다.

이사진은 정철원 협성종합건업 사장, 강의구 코스모스마린 회장, 오형근 대한제강 사장, 김영도 동의과학대 총장, 장제국 동서대 총장, 하선규 부산YWCA 이사장 등 경제계, 학계, 시민사회단체 인사 20명으로 구성했다.

부산창조재단은 이날 `시민과 함께하는 창조도시 부산실현`을 비전으로 선포하고, 초기 전략사업으로 부산근대문화유산 발굴과 보존 운동, 기부의 생활화를 위한 시민기금 모금 사업, 동남권 로컬푸드운동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정택 공동이사장은 “세계 주요도시는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도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부산창조재단은 부산의 발전과 변화를 이끌어 가는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 말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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