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4년 연속 소셜미디어 `소통대상` 수상

한국지엠은 2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인터넷소통협회(KICOA) 주관의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소셜미디어 대상` 시상식에서 자동차·항공·조선부문 `대상`과 `내부소통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한국지엠은 `소셜미디어 대상`을 4년 연속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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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은 28일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소통대상` 대상을 수상했다.황지나 한국지엠 전무(가운데)와 박종철 부장(왼쪽), 김명기 부장이 상패와 꽃다발을 들고 기념촬영했다.

한국지엠은 2006년부터 신차 발표, 시승 등 각종 행사에 웹캐스트(인터넷 중계), 웹챗(인터넷 채팅)을 활용해 소비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해왔다.

2009년에는 기업 블로그 `한국지엠 톡(blog.gm-korea.co.kr)과 기업용 아이폰 앱을 선보였고 이어 2011년 페이스북을 완성차 업계 최초로 개설했다. 지난해에는 홍보, 마케팅, 고객센터를 통합한 소셜미디어 통합 운영체 `소셜 허브`를 구축해 매일 접수되는 고객 목소리에 신속하고 정확한 답변을 제공하고 있다.

황지나 한국지엠 전무(홍보부문장)는 “4년 연속 소셜미디어 대상 수상은 소통을 위한 한국지엠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라며 “동시에 수상한 내부소통 대상은 한국지엠이 내부소통도 결코 소홀하지 않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 말했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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