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지털콘텐츠유니버시아드(이하 버디)가 오는 18일~20일까지 사흘간 부산 영화의전당과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에서 열린다.
올해 9회째인 버디는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이끌 우수인력의 발굴을 목표로 부산시와 경성대가 전 세계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디지털 콘텐츠 엑스포다.
올해 버디는 기존 영상 상영 중심에서 벗어나 콘텐츠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메인 행사인 `2013 버디 초이스 수상작 상영`에 게임부문을 신설했고 처음으로 부산지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박3일 동안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를 진행한다. 영화, 방송, 게임, 애니메이션 등 부산지역 스마트콘텐츠 업종을 중심으로 `취업박람회`도 열린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