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013 고용페어주간(11.4.~11.11)`에 맞춰 `2013년 부울경 잡(JOB) 페스티벌(이하 잡 페스티벌)`을 오는 7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잡 페스티벌은 부산시와 울산시, 경남도, 부산고용노동청, 부산울산중소기업청,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동남권링크사업단, 동남지역사업평가원 등 20여 개 지역유관기관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번 잡 페스티벌에는 동화엔텍, 에어부산, 삼덕통상, 선보공업, 동남정밀, 엔케이, 유니크 등 250여 개 기업이 참가해 20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137개 기업이 직접 채용관을 마련하고, 간접 채용관과 취업컨설팅관, 이벤트관 등 50여 개의 특별부스가 운영된다.
이날 동남권링크사업단은 지역 대학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전시 소개하고 현장에서 채용으로 연결하는 `열린 채용 오디션`을 진행한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