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투디게임즈(대표 김성달)는 신작 모바일 카드게임 `날아라 슈퍼보드 카삼편`을 카카오 게임하기에 출시했다.
`날아라 슈퍼보드 카삼편`은 삼국지의 다양한 캐릭터와 함께 국내 애니메이션 중 역대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허영만 작가의 `날아라 슈퍼보드`를 카드게임에 녹여낸 모바일 TCG(Trading Card Game)다.

게임의 모태가 된 `카드캡쳐삼국지`는 TCG가 전무했던 국내 게임 시장에서 다수의 사용자를 확보하며 TCG 붐을 일으킨 히트 게임이다. 씨투디게임즈는 기존 카드캡쳐삼국지에서 각종 재미요소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재미있고 강력한 모바일 TCG `날아라 슈퍼보드 카삼편`을 개발했다.
판타지 버전으로 재해석한 500여장의 삼국지 장수 카드와 함께 미스터손, 저팔계, 사오정 등 날아라 슈퍼보드 캐릭터가 등장한다. 사용자는 동료들과 협력해 혼자서 수행하기 어려운 레이드 보스를 쓰러뜨리고 강력한 카드를 모아 나간다.
씨투디게임즈 관계자는 “날아라 슈퍼보드 카삼편은 국내 TCG의 원조 `카드캡쳐삼국지`와 `날아라 슈퍼보드`가 만나 재탄생한 게임”이라며 “추억 속의 `날아라 슈퍼보드` 캐릭터를 카드게임으로 만나보는 재미와 함께 최강의 카드덱을 구성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씨투디게임즈는 게임 출시를 기념해 게임을 내려 받는 모든 사용자에게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무료로 증정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