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하이브리드 인터페이스 기반 미래소재 연구단`이 미래창조과학부의 글로벌프론티어사업 2013년도 신규 연구단으로 선정됐다.
글로벌프론티어사업은 미래 경제·사회적 파급성이 높은 원천기술개발로 차세대 경제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정부가 2010년부터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대형 중장기 연구개발 사업이다. 선정 연구단은 매년 100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최대 9년 동안 지원받는다.
지난 3년간 서울대, KAIST, 포항공대 3개 대학만이 선정됐고, 동남권 지역에서는 부산대가 유일하다.
하이브리드 인터페이스 기반 미래소재 연구단(단장 김광호 부산대 교수)은 서로 다른 물질·소재를 연결하는 하이브리드 인터페이스 구조설계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성능의 소재를 개발한다.
하이브리드 인터페이스 구조설계 기술이 상용화되면 기존 배터리 사용 시간은 10~15배, 전기차 모터 성능은 4배가량 향상시킬 수 있는 소재 개발이 가능하다.
김광호 단장은 “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조선 산업 관련 새로운 부품과 기자재 개발에 기여해 기업 경쟁력 향상과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지역산업 육성을 이끌게 될 것”이라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국비 지원과 별도로 8년간 매년 3억원씩 총 24억원을 연구개발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