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 신지역사업에 걸맞은 조직 개편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장래웅)가 최근 신지역사업 개편에 따라 조직을 대폭 개편했다.

경북TP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신지역사업 개편에 맞춰 통합관리기능을 강화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신지역특화산업육성계획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통합관리기능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정책기획단과 기업지원단은 테크노파크 운영지원사업에서 허용하는 프로그램을 제외하고는 각 단의 기본적 기능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했다.

그동안 정책기획단과 기업지원단의 역할이 TP 운영사업으로 한정됨에 따라 기존 해당 직속부서에서 수행하던 수탁사업을 맡을 부속센터를 신설해왔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사업전담부서인 지역산업육성실을 신설해 기존 정책기획단과 기업지원단이 수행하던 수탁사업을 맡도록 했다.

장래웅 원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지역사업 추진구조 개편에 따른 조직 구조 내실화를 꾀하고 재단 경영 통합을 통한 경영혁신시스템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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