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총 새 사무총장에 이헌규 국젬핵물질학회 한국지부장 유력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 새 사무총장으로 이헌규 국제핵물질학회 한국 지부장이 유력해졌다. 과총은 27일 이사회를 열어 이헌구 지부장의 사무총장직 선임 여부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이 지부장은 과총 회장단 회의에서 단독으로 최종 후부자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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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부장은 제 12회 기술고시 출신으로 1995년 과학기술부 국장, 1999년 원자력국장, 2000년 과학기술정책실장을 역임했다. 대통령비서실 교육문화수석실 과학기술비서관을 지낸 그는 2002년 국립중앙과학관장과 2007년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초대 원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국제원자력기구 안전조치 이행자문단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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