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폭스의 N스크린 서비스 `씨네폭스 모바일`이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씨네폭스(대표 이계석)는 서비스 개시 1년여 만에 `씨네폭스 모바일(m.cinepox.com)` 다운로드수가 구글플레이와 네이버N스토어 합산 100만을 넘었다고 6일 밝혔다.
씨네폭스 모바일은 영화, 방송, 애니메이션 등 각종 영상 콘텐츠를 스마트 기기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이용자 주변의 네트워크 상태, 생활 패턴에 따라 실시간 스트리밍이나 다운로드를 선택할 수 있다.
씨네폭스는 씨네폭스 모바일을 통해 8000편의 주문형비디오(VoD) 콘텐츠와 QR코드 이어보기, 음성검색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계석 사장은 “지난 해 6월 첫 서비스 이후 2개월 만에 다운로드 20만을 넘었다. 이번 100만 돌파에 이어 올해 안에 2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며 “정액상품 이용 등 관련 매출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씨네폭스는 씨네폭스 모바일 출시 1주년 기념으로 이달부터 TV, 영화 등 유료 콘텐츠 구매 고객에게 동일 카테고리의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