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동남본부, 초정밀 가공분야 맞춤형 인력양성 나서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권본부(본부장 황석주)는 21일 창원 본부에서 동남권 특화산업인 기계산업의 정밀가공 인재양성을 위한 `초정밀 요소부품 혁신가공기술 글로벌 인재양성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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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동남권본부는 21일 `초정밀 요소부품 혁신가공기술 글로벌 인재양성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개강식에서 강사진과 동남권본부 임직원들이 글로벌 인재 양성을 다짐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 국내 과정(연간 일정)과 해외 특화프로그램(7월초)으로 구성되며 기업체 수요분석을 통해 현장중심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CEO 경영특강 및 일본 선진기업의 혁신가공기술 사례 벤치마킹도 들어 있다.

황석주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권본부장은 “중소기업의 현장기술 경쟁력을 높여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문가 및 현장 기술자 중심의 맞춤형 커리큘럼 운영으로 중소기업에 필요한 기술 인력과 협력 채널을 제공하는 특화커리큘럼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 말했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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