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디자인협의회(회장 장호현)는 오는 27일 동명대에서 `2013 베스트 디지털 디자이너 국제초청 정기전·학술대회`를 연다.
이 행사에는 세계 23개국 273명의 디자이너가 참가해 작품을 전시하고, 320여명의 국내 디자인 학자 및 전문가가 모여 `공존을 위한 디자인`을 주제로 디자인의 학술, 산업적 가치에 대해 토론하고 공유한다.
이날 김영세 이노디자인 회장은 `디지털 디자인 꿈`을 주제로 기조강연한다. 김재명 경성대 교수는 `디자이너지(디자인+에너지)`를 주제로 강연한다.
한국디지털디자인협의회는 국제 디자인 교류의 시너지 극대화와 디자인을 통한 글로벌 상호협력 구축을 토대로 지속가능하고 선도적인 디지털디자인을 창출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